15.6인치 워크스테이션 Dell Precision M7520-7502

Dell Precision M7520

인텔 i7-7820HQ 32GB의 램,

512GB nvme, Hynix 1TB ssd

15.6인치의 디스플레이

맥북프로 2016 고급형 터치바스펙이 i7 7820HQ 에 16GB 램이였는데, 당시 맥북프로는 얇게 만들어서 발열과 팬소음이 장난 아녔는데, 이 녀석은 두께와 무게로 발열과 팬소음을 잡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키보드도 매우매우 좋다. 씽크패드 20년 매니아인 나도 인정하는데, 그 어떤 노트북의 키보드 키감보다 좋은 듯 하다. 씽크패드의 전유물인 빨콩도 훌륭하다.

마눌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인데, 이걸 회사와 집, 외근용으로 쓰기엔 참 무리여서, 그램 노트북 17인치던가 사서 쓰고, 이 녀석은 오랫동안 방치돼있었던걸 내가 ... 흐르릅. 사실 나도 무겁고, 디자인이 후져서 관심이 없었다가 ... 무심코 만졌는데 키감이 좋아서 갖고 놀다보니 점점 이 녀석의 진가를 알게됐다.

기본 포트도 usb 4 포트에 , 썬더볼트3, SD카드 슬랏, HDMI, mini DP 가 있는데, 썬더볼트3 독도 있다. 데스크탑을 능가하는 워크스테이션이 맞는 듯 하다.

그 전까지 데스크탑은 성능은 좋은데 꼭 그 자리에만 있어야 한다는 점.

노트북으로 통일하고 싶었는데, 적당한 무게와 성능이 결합된 것은 정말 찾기 어려웠다.

** 통합을 위한 시도

키보드는 항상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1) 성능 중심

• MSI 게이밍 노트북(i7 6700HQ)  키보드 조합과 팬소음. led 액정이 눈이 너무 아퍼서 X.살인적 무게.
• 맥북프로 2020 16인치 ( i9 6core )--- 엄청난 팬소음으로 2시간만에 X
• 델 프리시전 7529 (i7 7820HQ) : 액정이 좀 구리지만 눈 아픈것보다 나았다. 키보드가 매우매우 좋고, 소음과 열관리도 훌륭. 뛰어난 확장성. 무게는 살인적 +_+ 노트북 한대로 가야한다면, 향후에도 프리시전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사모델로 씽크패드 p 시리즈가 있긴한데, 글쎄....?
  태평양 베젤과 구린 디자인만 보고 무시했었는데,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으로는 가장 고가제품이였더군.... 개인이 구입한다면 잘 안살듯 하다. ^^

노트북으로는 씽크패드 6세대와 맥북프로 2020 인텔 마지막 버전까지 사용해본 후 접었다. m1 부터 환골탈태했다곤 하지만... m1 은 확장성에서 한계가 너무나 크고, 결정적으로 윈도우 사용이 불편하여 포기.

▶ Dell 프리시전 M7520-7502 스펙

CPU	인텔 코어 i7-7820HQ (2.9GHz 쿼드 코어)
해상도	1920 x 1080
화면크기	15.6인치
램	DDR4 32GB
SSD	512GB (M.2 NVMe)
HDD	1TB (Hynix SSD)
VGA	nVIDIA 쿼드로 M2200 GDDR5 4GB  인텔 그래픽스 630
외부 단자	썬더볼트 3 x 1ea, HDMI x 1ea, USB 3.0 x 4ea, mini DP x 1ea, 헤드폰 단자,  스마트 카드 리더기 x 1ea, RJ-45 x 1ea
배터리	72Wh
무게	2.8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