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board/키매핑(오토핫키-카라비너)

키보드 배열: 스페이스바 길이와 양옆 키

sudo-rm-rf 2022. 11. 28.

정보 취합하다, 쓰다가 멈춤.

풀사이즈 : 103~106키

텐키리스 : 87키

레오폴드 FC660 : 66 키 ( 펑션키 라인X , Home/End와 PageUp/Down X)

바밀로 VM68 :68 키. ( Hone/End 만 X) : 그 외 660과 차이는 우측 FN 키 위치

1. 손가락 떼지 않고, 조합키로 사용시, 가장 좋은 키 위치는?

1순위: Capslock - Enter ::: < ---- 윈도우는 Capslock 키, 맥은 한/영 전환으로 대체

2순위. Shift - Shift 

1~2 번 배치는 제조사들이 감히 손 못대는 키들이다. 누르기 쉬운 자리인데다가, 키캡도 훨씬 크다.

3순위. 스페이스바 양 옆의 키(Alt 키 위치. 맥에서는 Ctrl에 대응하는 Command키 )

한글 키보드는 한/영키로 굳세게 자리 잡고 있다. (맥에서는 캡스락이나 Ctrl+Enter 로 전환한다.)

(그 전에 더 중요한 것은 스페이스바의 길이가 매우 중요! )

(스페이스바가 C-V-B-N-M 의 5키의 길이와 일치하는 것이 베스트) 

매직 키보드, 씽크패드 울트라나브, 델 프리시전 노트북

4순위 가장 하단 열, 왼쪽 바깥 키 : (윈도우: Ctrl, 맥: Fn )

초기 PC 시절엔 이 스페이스 양 옆의 키가 한 개씩이였다. 당연히, 엄지 손가락 이용하는 중요한 키였다.

어느 순간, 그 옆에 한 개씩 더 생겼다. 물론 주 키가 될 수는 없었다. 

5순위 3과 4 사이에 있는 키들 : 윈: Fn , 윈도우키 , 맥: Ctrl, Alt 

명당 자리에서 아까운 키들 (capslock, 스페이스바 왼쪽 alt, 한자변환키)

이를 통해 보면, 윈도우 키보드 레이아웃에서, 소위 명당 자리에 있기 아까운 키들이 있다. MS 에서 마우스 사용을 유도하다보니, 왼쪽 컨트롤 키에 힘을 듬뿍 실은 듯 하다.

1. capslock : 대부분 shift로 사용하는데... 이 자리에 있는 것이.... 흠. ( 예전 타자기 시절의 유물)

2. 스페이스바 왼쪽 Alt 키 : (윈도우에선 거의 놀고 있는 키가 되버렸다.)

****. 스페이스바 왼쪽은 거의 놀고 있다구. ( 스페이스바 우측 한/영 전환키와 극명하게 대비된다)

3. 한자 변환키 : 명당자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요한 위치에 있는 키인데... 지금은 아니잔아.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신문은 조사를 빼면 대부분의 글자가 한자였었다. 신문 뿐 아니라, 대학물 먹으면 그냥 한자 쓰는게 당연할 때였으니까. 근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세상이잔아..... 지금처럼 한자입력을 거의 안하는 시대로 변했는데, 아직까지 기본 키값이 한자변환이란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종특 : 울트라나브

윈도우 쓰면서도, Ctrl 자리에 Fn 키 배정. ( IBM이 씽크패드의 주인일 때는,  윈도우키도  끝까지 안넣고 버티다가, 중국 레노버로 인수되면서 윈도우키가 생겼다. -_-; 근데, 지금 fn 키도 가장 끝에 있으면서도 키캡이 작다. 맥의 fn 키가 작은 것 처럼. )

1981 최초의 개인용 PC : IBM PC

IBM 호환  PC : MS-DOS 와 MS 윈도우

사실, 우리가 쓰는 개인용 컴퓨터의 원조는 IBM 이다. IBM 이 만들었으니, 사실상 표준인거고, 다들 이 배치에 따랐다는거다.

 

풀사이즈 키캡에 퍼펙트인데, 윈도우키가 없었다. -_-;

요즘의 울트라나브는

빨콩 외에는 정체성도 약하고, 키감이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고... 모르겠다. 굳이 찾자면, 마우스 기능을 포함했을 때 가장 작고, 가성비도 좋다.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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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윈도우 키보드 레이아웃 레퍼런스

맥과 윈도우 레이아웃의 가장 큰 차이는

1. 최하단 왼쪽 끝 키가, Ctrl 이냐 Fn 이냐.

윈도우에서 가장 중요한 키는 Ctrl,

맥에서 가장 중요한 키는 Command ( 스페이스바 바로 좌우측 2개. 엄지로 클릭 )

2. 스페이스바 왼쪽 키가 3개일 경우, Fn 키 위치에 따라, 맥 친화적이냐 아니냐.

한성 87키 : 맥 전환시 문제

MAC 지원이라면서, MAC 모드 전환시, 스페이스바 바로 오른쪽이 Fn 키로 바뀌는건 머임?

어이가 읎네.  스페이스바 오른쪽 키가 변함.

윈도우 : [====스페이스바====] Alt | Fn | 우클릭 | Ctrl

:[====스페이스바====] Fn | Ctrl | 커맨드 | 옵션

맥에서도 윈도우 단축키처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뭐..-_- 근데, 맥 전환이라고 하는건 어찌됐건 어이가 읎다.

바밀로 87키 맥용

커맨드, 옵션까진 맥의 배열 그대로고,

맥에서 Fn 키도 방향키로 PageUp/Down, Home,End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꽤 중요한 키인데.. ( vi 같은 에디터 사용자들 ). 좌측 끝에 위치가 안나오니까, 그 다음 위치로는 방향키 바로 옆에 배치해야하지 않았나 싶다. Fn 키를 왜 저 사이에 넣었는지...흠. 알수가 없군.

VM 87 도 같음. Fn 키를 왜 자꾸 사이에 넣을까. 

레오폴드 FC660 Fn 키가 방향키 바로 있음으로 꽤나 괜찮은 자리에 들어가 있다.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스페이스바와 C~M 까지 길이가 정확히 일치. ( 노트북 탑 키였던, 씽크패드 배열을 도입하고, Ctrl, Fn 위치만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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