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660c 2세대 3세대, 리얼포스 45g 일반 차이

구매 팁

현 시점에선 중고로 구할 수 밖에 없는데, 윤활안된 순정 모델 구하는 것이 훨씬 힘들다.

특히, 3세대 일반 순정이 귀하다.

공간에 크게 좌지 우지 안받는 사람들이라면, 형 리얼포스 2세대 45g 과 시세가 거의 동일하고 구하기도 쉬우니 리얼포스 추천. 키보드 크기에 민감한 사람들(주로 개발자)이 fc660c 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세가 안떨어지는 것 같다.

 

한번 윤활하면 계속 해줘야하고, 윤활해서 꼭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다. 최소한으로 윤활했다면서 떡진 녀석들, 키씹힘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스스로 다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키보드든 상관없겠지만, 일반 유저들에게 윤활은 강력 비권장하는 바이다.

또한, 윤활은 키압이 높아지면 높아지지 낮아지지 않는다. 저소음은 더더욱 키압이 높은 편이니 글쎄... 

점점 키압이 낮아지는 추세에서, 일반도 크게 낮은 편은 아니므로 더더욱 윤활은 권장하지 않는다.

큰 결함이 없다면 토프레는 순정으로 쓰자. 윤활 제거 복구하는 것도 어렵다.

660C 2세대 (옛 화이트, 그레이)

중국 생산 제품으로
1)키캡 각인이 레오폴드스럽고 (좀 더 좋다는 말)
2)스페이스바만 ABS인 문제가 있고
3)키압이 제법 높아서 저압을 선호하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고압이 좋으면 잘 맞지요.

키압이 더 낮기를 원하면 리얼포스로... 3세대도 약간 낮아졌지만 도찐개찐.

4) 듣기 좋은 소리, 나쁜 소리 모두 큼. (달그락, 도각, 스테빌 철심 소리)
 

블루그레이와 먹각은 3세대

저소음은 3세대만 있다.

 

그러면, 2세대는 뭐냐?

2세대는 키압이 무시무시하게 높다.

가끔 보이는 회색을 말한다.

문제는 소위 화이트 버전인데, 이 녀석은 껍데기는 그대로이면서, 2세대와 3세대가 혼재한다.

화이트 저소음 --> 3세대

화이트 일반이면, 3세대일 수도 있고, 2세대일 수도 있다. 뒷면 제조 표딱지 보고 구분해야함. made in japan vs made in taiwan

 

 

660C 3세대(신형 화이트, 그레이블루, 먹각)

일본 생산으로 키캡도 토프레에서 직접 생산
2세대는 레오폴드 키캡. 토프레보다 좋은 평가.
3세대 저소음 버전은 2세대 키압과 비슷하게 높다. (2세대 일반이 약간 더 높다)

 

리얼포스 R2 45g 과 비교시, 

FC660C 키보드가 더 높아서, 같은 조건 위치에서 타건시, FC660C 에 힘이 더 들어간다.

FC660C 3세대 일반과 리얼포스2세대 45g 일반 비교시, 실제 키압도 FC660C 일반이 약간 높다.. (타건감은 동일하다.) 리얼포스가 더 부드럽다. 반대로 FC660C 키감이 더 단단하다고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낮고, 쿠드러운 리얼포스의 타건감이 더 좋다. 하지만, 작은 미니배열 사이즈로 인해 fc660c 가 좋다.

 

결국, 블루투스 탑재한 FC660C 4세대가 나와야 끝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