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전자제품 놀이

아이맥은 사랑이야 1)데스크탑을 버리자. 꼭!!!!

sudo-rm-rf 2021. 9. 21.

#아이맥 #최애

i5 10500

i5 10600 ( 3.3GHz 6core)

3.1GHz 6코어 Intel Core i5(최대 4.3GHz Turbo Boost) 노트북은?

기존 노트북(인텔 8세대 이하)은 인텔맥북 포함. 성능, 발열과 소음, 화면크기 등으로 모두 불합격. 아 피곤.... 완성판이라는 맥북 16인치 샀다가, 정말 어마어마한 팬소음과 발열로 일주일도 안돼서 팔아버렸다. 

결국 데스크탑?

결국, 성능과 소음을 잡을 수 있는건 데스크탑 밖에 없었어...

그런데, 문제는 ... 말뚝처럼 잡아먹는 공간과 온갖 선들이 너무 싫었다. 아호.

데스크탑은 팬과 케이스를 보강하여, 무소음과 확장성, 훌륭한 성능이 모두 가능하지만, 이 복잡한 선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1. 본체 전원케이블 본체 전원 케이블
  2. 모니터 1번 전원 케이블
  3. 모니터 1번 hdmi 케이블
  4. 모니터 2번 전원 케이블
  5. 모니터 2번 hdmi 케이블
  6. 스피커 전원 케이블
  7. 책상용 스탠드 전원 케이블
  8. 휴대폰 충전 케이블

듀얼 모니터 사용시, 최소로 해도 6구짜리 멀티탭이 들어간다. ㅠㅠ

그리고, 이 복잡한 케이블 어떡할거냐고....

그리고, 모니터 연결 인터페이스 문제로 rgb, dvi, hdmi, dp, mini-dp, usb-c 등 여러 단자를 구비하고 있게 된다.

아.... 생각만 해도 지끈지끈

보는 것보다도 더 많은 숨은 공간을 점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데스크탑이라 할지라도 집 안에서 배치를 바꾸고 싶을 때, 너무 복잡해서 포기하고 싶어진다.

생각보다 잃고 있던 것이 너무나 많음을 알게 됐다.

** 본체 뒷면이에 usb 선을 꼽기도 힘들고, 선이 주렁주렁.

** 본체 위나 앞에 있다하더라도, 연결하면 보기 싫고, 주렁주렁은 피할 수가 없다.

** 본체에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장착하더라도, 와이파이 안테나는 위로 빼야하니, 선 또 주렁주렁 ㅠㅠ

아...아이맥이 있었지......?

근데, 맥os 보다 윈도우가 필요한데, 어떡하지.

부트캠프를 쓰면, 윈도우로도 부팅할 수 있다네? 그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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